(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엘라 퍼넬이 화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엘라 퍼넬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라 퍼넬은 손을 턱에 올린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빨려들어갈 듯한 그의 커다란 눈망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생애 최고의 사랑♥”, “정말 이쁘다ㅠㅠ”, “눈이 정말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엘라 퍼넬은 영국 출신의 배우다.
2010년 14살의 나이에 영화 ‘네버 렛 미 고’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으며, ‘열두살 샘’, ‘킥 애스 2 : 겁 없는 녀석들’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얼굴을 알렸다.
‘말레피센트’와 ‘레전드 오브 타잔’서 각각 안젤리나 졸리와 마고 로비의 아역으로 출연한 그는 2016년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서 엠마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에이사 버터필드와의 호흡이 잘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처칠’, ‘라이트 플레스 롱 팀’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넷플릭스서 공개될 잭 스나이더의 신작 ‘아미 오브 더 데드’서 데이브 바티스타 등과 함께 출연한다.
한편, 엘라 퍼넬은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톰 홀랜드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엘라 퍼넬이 등장하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23일 오후 2시 20분 OCN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