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혜진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혜진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다녀왔어요^^ 오늘 밤 10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스튜디오에 있는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최공~!”, “너무 예뻐졌어용 기성용선수는 잘 계시죠?”, “오늘 방송 넘 잘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한혜진은 2002년 21세의 나이에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2006년 드라마 ‘주몽’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과거 나얼의 연인이었으나, 오랜 열애 끝에 결별했다.
한동안 SBS ‘힐링캠프’의 진행을 맡기도 했는데, 여기서 만나게 된 기성용과 열애를 시작한 뒤 2013년 결혼했다. 그러면서 한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다.
2016년 ‘미운 우리 새끼’의 진행을 맡으면서 복귀했으나, 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하차했다.
그는 기성용과의 사이서 딸 시온양을 두고 있으며, 영국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인 기성용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서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뉴태슬의 강등을 막았다. 더불어 2019 AFC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상태다.
기성용은 중국서 펼쳐지는 2019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서 2경기 모두 교체로 출전했는데, 울버햄튼과의 4강전서는 팀의 0-4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3/4위전에서는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뉴캐슬은 31일 하이버니안, 8월 3일 AS 생테티엔과 친선 경기를 가지며 프리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