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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켈리톤 키’, 케이트 허드슨-존 허트 등 출연한 호러 영화…“흥행 성적 및 결말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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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스켈리톤 키’가 갑작스럽게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5년 개봉한 ‘스켈리톤 키’는 이언 소프트리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케이트 허드슨과 제나 로우랜즈, 피터 사스가드, 존 허트, 조이 브라이언트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호스피스로 일하고 있는 캐롤라인(케이트 허드슨 분)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이에 지원한 캐롤라인은 바이올렛(제나 로우랜즈 분)과 벤 데버로(존 허트 분)라는 노부부가 사는 저택으로 향한다.

‘스켈리톤 키’ 스틸컷 / 네이버영화
‘스켈리톤 키’ 스틸컷 / 네이버영화

이곳에서 그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전신이 마비된 채 살아가는 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캐롤라인의 모습을 그린다.

줄거리를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편이지만, 평론가들은 혹평을 내렸다.

씨네21 박평식 평론가는 “힌트를 많이 주어도 탈이라니까”라는 평과 5점을 줬고, 김은형 평론가는 “뉴올리언스의 음습한 배경은 그럴듯하다”는 평과 4점을 줬다.

그렇지만 관객들은 대체로 결말에 대해 “소름돋는다”,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전국 관객은 46,971명에 그쳤지만, 이후에 케이블 채널 등으로 접하게 된 이들의 평가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북미서는 4,3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 4,790만 달러, 월드와이드 9,197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언 소프트리 감독은 이후 ‘잉크하트’를 연출했는데, 이 작품이 흥행에서 참패를 거두는 바람에 이후 다시는 블록버스터 연출을 맡지 못했다. 아예 그 이후로는 연출작이 3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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