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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BJ-방송인들이 주로 쓰는 ‘텐션’ 뜻은 무엇?…진텐-억텐-포텐과의 차이점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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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텐션(tension) 뜻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이 꿈인 남자친구의 과도한 에너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대생의 ‘투머치 남친’ 사연이 소개됐다.

스튜디오 분위기를 과열시킬 정도의 ‘하이텐션’ 남자친구를 둔 고민주인공의 사연이 눈길을 끌며 텐션 뜻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텐션은 ‘긴장 상태, 팽팽함’이라는 뜻으로 높은 기분을 나타낼 때는 하이텐션이라고 표현한다. 실생활에서는 주로 ‘텐션이 높다’ ‘텐션이 떨어진다’  등으로 사용되며 현재의 나의 상황, 기분 상태 등을 표현할때 쓰인다.

KBS ‘안녕하세요’
KBS ‘안녕하세요’

인기 BJ나 방송인들은 적당한 긴장감과 함께 밝은 목소리톤을 위해 ‘하이텐션’을 유지하곤 한다.

그외 억텐과 진텐은 신조어로 억텐은 억지 텐션의 줄임말이며 진텐은 진짜 기분이 좋아서 나오는 진짜 텐션을 의미한다.

반면 포텐은 이와는 전혀 다른 뜻으로 잠재력을 의미하는 포텐셜(potential)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며 관용적으로는 ‘터지다’, ‘폭발하다’란 술어와 함께 쓰인다. 일반적으로 상당한 재능을 지닌 어린 스포츠선수나 연예 유망주 등에게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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