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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김진수와 함께한 'NEW 허리케인블루'..."허규의 노래 제대로 듣는 것 처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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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신동미가 허규의 격투기 동호회에 찾았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운명'에서는 스페셜 MC 한혜진과 함께 9년만 라디오 DJ에 복귀한 윤상현♥메이비 부부, 동상이몽에 첫 출연한 조현재♥박민정 부부, 격투기 동호회에 참가한 신동미♥허규 부부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쳐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메이비의 9년만 라디오 DJ 복귀를 준비했다. 메이비가 초청받은 라디오 프로그램은 ‘최화정의 파워 타임’이었다. 메이비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오프닝을 절면 다 엉망이 된다’고 긴장했지만, 메이비는 걱정이 무색한 청아한 목소리로 실수 없이 오프닝 멘트를 끝마쳤다. 메이비는 어색할 줄 알았지만 라디오 부스 안에 들어서는 순간 마법처럼 긴장이 풀렸다고 했다.

순탄히 이어지던 라디오에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했다. 스페셜 게스트는 메이비 조차 몰랐다. 메이비는 청취자들과 함께 친한 동료인 개그맨 권진영 등이 아닐까 추측했다. 윤상현이 아니냐는 물음에 메이비는 윤상현은 지금 집에서 둘째를 보고 있다고 알렸다.  

스페셜 게스트의 소개가 진행되고 윤상현은 빠르게 몸을 숨기며 꽃다발을 든 채 부스 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지만 메이비는 급히 몸을 숨기는 윤상현을 발견하고는 빵 터졌다.

메이비는 꽃다발을 건네준 윤상현에게 감동하며 고맙다고 했다. 비록 윤상현은 게스트로 나와 긴장감이 어버버했지만 메이비는 윤상현이 큰 힘이 되어줬다고 했다.

NEW 운명부부 조현재♥박민정의 첫 부부 이야기가 뒤를 이었다. 프로골퍼 박민정은 조현재의 건강을 신경 쓰며 식단에 MSG를 철저히 배제했다.

박민정은 60살까지만 이렇게 먹자면서 80살이 되어서도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자고 했지만 조현재는 그대로 굳어졌다. 

식사를 마친 후 박민정은 조현재를 끌고 체중계에 올라가게 했다. 체중계에 오른 조현재의 현재 몸무게는 72.9kg이었다. 조현재는 조금 빠져으니 MSG를 먹어도 되냐고 물었고 박민정은 생각 좀 해보자고 했다. 

캐틀벨 스윙 등으로 홈트레이닝을 하던 조현재는 박민정에게 초코파이를 건 운동 내기로 스쿼트 대결에 나섰으나 패배했다. 하지만 조현재는 억울하다며 재대결을 요청해 스쿼트 자세로 버티기에서 박민정을 이겨 초코파이를 먹을 수 있었다.

박민정이 쉬는 사이 조현재는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었다. 맛을 본 조현재는 맛이 너무 건강하다면서 박민정이 조용한 것을 살핀 뒤 리조또 안에 비빔라면 소스와 파마산 치즈를 넣었다. 맛을 본 박민정은 조현재가 안에 소스를 넣은 것을 발견하고는 어이없어했다.

신동미♥허규는 격투 동호회 ‘패대기’를 찾았다. 허규는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 ‘패대기’의 단장은 박건형이고 규율·오락 반장 겸 대장 김진수를 비롯해 연출가. 안무가, 무술감독 등이 포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 날에는 배우 김강현, 몽니 김신의가 신입 멤버로 참여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허규의 ‘기억해줘’에 맞춰 격투기 스텝을 맞춘 뒤 링에 올랐다. 허규와 김진수는 링 위에서 몸풀기로 꼬리잡기를 시도했다. 허규는 김진수의 업어치기를 시도했지만 역공당하며 뒤로 넘어졌다. 이에 지지 않고 허규는 김진수의 가랑이 사이로 꼬리를 잡아 결국 승리를 쟁취했다.

김진수는 허규의 신동미의 매치를 제안했다. 핸디캡으로 손을 봉인당한 허규는 입을 내밀며 뽀뽀 작전에 돌입했다. 신동미는 적극적인 허규의 공격에 결국 꼬리를 빼앗겼다.

운동을 마친 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신동미와 허규는 무한리필 갈비집에서 푸짐한 한 상을 먹었다. 허규는 신동미가 ‘늦은 후회’를 엄청 좋아한다고 했고, 결혼 후에 좋아하게 됐냐는 김진수의 물음에 신동미는 대답하지 않았다.

식사 이후 향한 곳은 노래방이었다. 신동미는 고깃집에서 말이 나왔던 ‘늦은 후회’를 불렀다. 이를 본 한혜진은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같은 것’이 자신의 노래방 애창곡이라고 공개했다.

신동미는 허규가 노래방을 좋아하지 않아 노래방에서 허규의 노래를 제대로 듣는 게 처음이라고 했다. 허규는 김진수와 함께 ‘쉬즈 곤’을 선곡해 허리케인 블루를 연상케 하는 열창을 선보였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운명’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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