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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김민규, 스태프에 커피차 선물…마음씨까지 훈훈 “마지막까지 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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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퍼퓸’ 김민규가 스태프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퍼퓸’ 김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열일하는 스태프 여러분 감사합니다. 마지막 촬영까지 해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규는 커피차를 인증하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자신의 사진 옆에 서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그의 훈훈한 외모가 돋보인다.

김민규 인스타그램
김민규 인스타그램

또한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는 제공하며 마지막까지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음씨도 예뻐요 ㅜㅠ 오형평부터 좋아했는데 촬영 열심히 하세요”, “잘생겼어요”, “뭔가 살 빠지신 것 같은..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이번 한주도 화이팅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김민규는 배우 겸 모델이다. 2013년 Mnet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그는 영화 ‘반지의 제왕’을 보고 배우를 꿈꾸게 됐다고 알려졌다.

데뷔 전 한 커뮤니티에서 ‘천호동 훈남’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또 그는 ‘더 파이브’, ‘잡혀야 산다’,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로맨스 특별법’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인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달달한 목소리를 뽐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크라임씬3’, ‘호구의 연애’ 등으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총 32부작인 KBS2 ‘퍼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됐으며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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