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퍼퓸’에서 신성록이 고원희가 하재숙으로 변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퍼퓸-29, 30회’에서는 이도(신성록)는 예린(고원희)이 자신의 품에서 재희(하재숙)으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예린(고원희)는 남편 태준(조한철)에 의해 밀쳐지고 정신을 잃게 됐다.
조한철은 고원희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데려가고 딸 진경(김진경)이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이에 김진경은 조한철의 차를 추격하며 신성록에게 전화를 했고 신성록은 지나(차예련)과의 약속을 취소하고 고원희를 구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도(신성록)은 자신의 눈앞에서 예린(고원희)이 재희(하재숙)으로 변하자 충격을 받았다.
같은 시각 준용(김기두)은 재희(하재숙)의 남편 태준(조한철)을 묶어 놓게 되고 하재숙은 민석(김민규)의 차로 도망을 치게 됐다.
한편, ‘퍼퓸’ 은 신성록과 고원희가 각각 각종 공포증과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반전을 지닌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과 의문의 향수로 젊은 날의 모습을 되찾고, 모델이라는 젊은 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이도를 뒤쫓는 민예린 역을 맡았다.
‘퍼퓸’의 주인공 신성록의 나이는 1982년생 38세, 고원희는 1994년생 26세, 김민규는 1994년생 26세 그리고 차예련의 나이는 1985년 35세로 극 중에는 서이도 37세, 민예린이 23세로 14살 나이 차이로 나온다.
‘퍼퓸’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드라마 ‘퍼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