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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시골길따라 인생길따라' 전남 목포 편! 삼학도, 갓바위, 유달산 등 목포의 관광자원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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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2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 의 '시골길따라 인생길따라'에서는 전남 목포 지역에서 삼학도, 갓바위, 유달산 등 목포의 관광자원을 만났다.  

 

'6시 내고향' 캡쳐

 

'시골길따라 인생길따라' 의 리포터는 전남 목포에서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만난 한 주민은 호랑이콩과 옥수수를 주면서 후한 인심을 보여주었다. 남악으로 놀러가는 주민은 아울렛에 친구들과 함께 간다며 "누가 일 좀 주었으면 좋겠다" 며 아쉬워했다. 이들은 나이들면 친구가 더 좋다는 리포터의 말에 동의하며 웃었다. 

이어 공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면접을 앞둔 취준생을 만났다. 공무원이 목표인 이유는 노인복지에 종사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병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위해 통화를 하던 주민을 만났는데 그는 의사에게는 4점을 주었어도 아내는 10점 만점의 10점이라고 자랑했다.  

시민자율방법대장으로 근무중인 어르신을 만난 리포터는 그의 오토바이를 타고 함께 봉사현장을 다녔다. 그는 오토바이를 아주 화려하게 꾸미고 타고 다니면서 소화기, 확성기, 예비배터리 등을 들고다니면서 도둑잡기, 불법주정차 단속 등등 다양한 봉사중이었는데 탈선 청소년을 위해 시작한 봉사가 35년 동안이나 이어졌다고. 홀로 사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들러서 안부를 묻고 심부름을 해주겠다고 하는 보안관에게 어르신은 고마운 사람이라며 좋아하셨다. 그와 헤어진 리포터는 다시 버스를 타서 부모님 집에서 차단기 수리를 마치고 돌아가는 딸을 만났다. 딸은 엄마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풍채가 좋은 중년 여성 노래강사를 만났는데 그녀는 즉석에서 구수한 민요 한 자락을 손장단에 맞춰서 신나게 불러주었다. 손님들도 흥겹게 따라부르면서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이가 좋은 모녀를 만났는데 이들은 서로에게 좋은 스승이 되어주고 있다며 서로에게 감사를 표했다. 

삼학도, 갓바위, 유달산 등 목포의 관광자원을 줄줄이 꿰고 있는 문화유산해설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탄 리포터는 그의 구성진 춘향가 한 자락을 들으면서 유달산에 도착했다. 유달산은 시내와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경치가 좋다. 해설사는 대금을 가지고 와서 정상에 올라 가요를 대금으로 연주했다. 그의 시원한 연주 덕에 무릉도원으로 변한 유달산 정상! 주변 사람들은 연주가 끝나자 박수를 치면서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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