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핑클 완판녀’ 누구? 성유리 선글라스-옥주현 워터밤-이진 셔츠까지 ‘핑클의 파급력’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옥주현 클렌징밤’이 ‘성유리 선글라스’에 이어 여전히 2030대들 또 나아가 3040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캠핑클럽’이 한 시대를 섭렵한 걸그룹 핑클의 추억을 제대로 소환했다.

3040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방송에 노출된 곳곳의 모티프들도 각광받고 있다. 

‘옥주현 클렌징밤’ 그리고 ‘성유리 선글라스’, ‘이진 셔츠’, ‘이효리 선글라스’ 등이 있다.

이른바 옥주현 클렌징밤으로 알려진 P 브랜드 클렌징 제품은 지난 14일 ‘캠핑클럽’ 첫 방송에 소개된 제품이다. 당시 이진은 “화장 지우는 거 있느냐”고 옥주현에게 물어봤고, 옥주현은 “되게 좋다”면서 P 제품을 건넸다.

‘옥주현 클렌징밤’ 더불어 ‘성유리 선글라스’ 역시 이날 방송으로 홍보효과를 봤다. 

V 브랜드 제품인 해당 선글라스는 방송 내내 선글라스를 착용한 성유리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노출됐다. 방송 이후 해당 제품을 찾는 네티즌들의 움직임도 잇따랐다. 

성유리 선글라스는 유명모델 다샤타란도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 여름의 뙤약볕을 차단해줄 데일리 선글라스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진이 착용한 셔츠 또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카라 부분의 아일렛과 테잎 포인트가 스포티함을 더하며, 팬츠나 스커트에 밋밋하지 않은 화이트 셔츠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옥주현 클렌징밤’과 ‘성유리 선글라스’는 30-40대에 접어든 핑클 멤버들이 동세대 여성 소비자들의 롤모델로 가능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때 요정이었던 핑클 멤버들은 어느새 뷰티·패션의 선두주자로 광고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됐다.

2000년 초반 원조 요정 아이돌 핑클이 데뷔 21년을 맞이해 예능프로그램에 완전체로 출연하게 돼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핑클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카메라 앞에서 완전체로 만나 캠핑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경관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