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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오상진♥’ 김소영 전 아나운서, 임신 후 몸의 변화 언급…“지하철 타는 임산부 얼마나 힘든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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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서울메이트3’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임신 이후 겪고 있는 몸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쉴 때도 업무 앱과 이메일은 함께. 일하면 몸이 불편한데 일을 안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덕분에 월요병은 없지만요!”라는 내용을 게재했다. 

또한 김소영은 “아기 생기기 전에는 지하철 같이 타는 임신부 엄마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도 못했는데요. 그냥 배가 나오는 건 줄 알았지, 얼마나 무겁고 어려우셨을지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소영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소영 전 아나운서의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 피드를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고생이 많으세요”, “몸 관리,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지난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2016년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주목 받았다. 

이듬해 김소영과 오상진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꾸렸고, 임신 소식을 전하는 등 주목 받았다. 

현재 김소영과 오상진은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 함께 출연하며 집 내부 등을 모두 공개하고 있어 꾸준히 관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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