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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도둑들’ 출연 홍콩배우 임달화, 행사도중 괴한 피습→수술 후 회복 중 근황 공개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7.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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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영화 ‘도둑들’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홍콩 배우 런다화(임달화,66)가 행사 중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가운데 회복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임달화는 중국 광둥성 중산에서 열린 영화 홍보 도중 흉기를 가진 한 남성에게 습격을 받았다.

임달화 회복 근황 / 임달화(런다화) 아내 기기 웨이보
임달화 회복 근황 / 임달화(런다화) 아내 기기 웨이보

남성은 무대 위에 있는 임달화에게 다가 흉기로 찔렀고, 임달화가 몸을 피하는 사이 보안요원들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임달화는 복부에 칼이 찔린 채 피를 흘리며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큰 부상을 입었다. 조직까지 건드려 부상이 악화된다면 추가 수술이 불가피했던 임달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회복 중인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보여줘 걱정을 덜었다.

임달화를 흉기로 찌른 범임은 53세의 남자로 정신분열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달화의 아내인 기기는 다음날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우리 가족은 임달화의 쾌유를 빌고 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안부 감사드린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달화는 환자복을 입고 오른팔에 붕대를 감은 채 휠체어에 앉아 있다. 

또 병원 의료진과 포즈를 취하는 임달화의 모습은 환한 미소를 선보여 팬들에게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임달화는 지난 1980년 홍콩에서 데뷔한 뒤, 2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동안 폭력조직의 보스, 킬러, 아버지, 경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홍콩을 대표하는 느와르 배우 중 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 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임달화는 김해숙과 인상 깊은 로맨스 연기를 펼쳐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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