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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산 경주 화랑의 언덕 어디?…‘한국의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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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경주 화랑의 언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2회에서는 핑클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두 번째 정박지 경주 화랑의 언덕으로 향해 화제가 됐다.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단석산 줄기에 위치한 경주 화랑의 언덕은 실제 신라 시대 화랑들의 심신 수련 장소로 쓰인 곳이다.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드넓게 펼쳐진 장관을 보고 ‘캠핑클럽’ 멤버들은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었냐 뉴질랜드 같다.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건 행운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화랑의 언덕은 경주국립공원에 접해 있고 단석산 능선과도 연결되어 있어 등산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단석산은 경주에서 제일 높은 산이지만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화랑의 언덕에서 캠핑장 말고도 돼지, 양, 염소 등을 기르는 농장이 있어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단석산에는 저수지, 잔디밭,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자연학습장, 수상 훈련장, 전망대 등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탁월한 곳이다.

현재 경주 화랑의 언덕에 위치한 캠핑장은 재정비 기간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대신에 화랑의 언덕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청소년 야영장이나 잔디 동산을 통해 주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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