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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배재준♥김세린, 럽스타그램…과거 ‘하트시그널’ 출연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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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하트시그널’ 에 출연했던 김세린이 LG 트윈스 투수 배재준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김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처음 럽스타그램. 다치지 말고 잘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행복한 표정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서로 닮은듯한 이들의 이목구비와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캡쳐
김세린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애도 좋지만 프로니 야구부터 신경써서 잘하자”, “둘이 너무 보기 좋네요”, “예쁜 사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세린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세린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며 LG 트윈스 투수 배재준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김세린은 과거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여성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그는 “방송 후 강남역을 지나가고 있는데 어떤 여성 한 분이 내 손에 아이스크림을 쥐어주시며 ‘힘내세요’라고 하더라. 남자 출연자들에게 선택 받지 못한 모습이 안쓰러우셨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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