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컬투쇼’에 배우 신애라가 출연해 화제다.
신애라는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일일DJ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이에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두시탈출컬투쇼 #MBC정오의희망곡 이후 정확히 20년만에 #일일DJ 합니다. 근데 트러블생겨서 오랜만에 피부화장까지 리얼풀메이크업했네요ㅎ #보이는라디오 #좀있다뵙겠습니다^^더불어 #정찬우씨 회복을위해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애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피부와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라디오 틀고 차 안에서 꼭 들어볼게요” “미소가 너무 이쁘세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배우 이하늬도 “바로 틀어놓을게요!!”라며 신애라를 응원했다.
69년생 올해 나이 51세인 신애라는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모래 위의 욕망’ ‘연인’ ‘가문의 영광’ ‘불굴의 며느리’ ‘못난이 주의보’ 등 꾸준한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로 만나 1995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친아들 한 명, 공개입양한 두 명의 딸이 있다.
최근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에게 공개입양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선을 받기도 했다. 정샘물은 “신애라 언니가 굉장히 많은 멘토링과 코치를 해줬다”라며 “아이가 느끼는 작은 궁금증에 하나도 숨기지 않고 자세히 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신애라가 22일 스페셜 DJ로 활약하고 있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