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태양의 후예’ 배우 박환희가 빌스텍스와의 맞고소 이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박환희는 자신의 SNS에 “낮잠자고 일어난 꼬순이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환희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박환희는 전남편 빌스텍스(바스코)를 맞고소하며 외도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항상 응원해요”, “허쉬는 여전히 작고 귀엽네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인 박환희의 나이는 올해 30세다. 그는 전남편인 바스코와의 사이에서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지난달 박환희는 전남편인 래퍼 빌스텍스(바스코) 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빌스택스는 박환희가 SNS라이브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비방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자신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환희는 자신의 외도 사실을 고백하며 전남편의 폭행과 폭언 및 시아버지에게 머리채를 붙잡히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