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인 채지안과 김민규가 울산 식사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21일 공개된 MBC ‘호구의 연애’ 미방송분에는 채지안♥김민규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방송을 탔다.
마주 보고 앉은 채지안과 김민규는 연신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설레임 지수를 높였다.
김민규는 코르크 마개를 들고 “이런 걸로 발음 연습하는 거 알죠”라고 말을 꺼냈고 채지안은 “물고?”라고 되물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김민규는 “그전까지 시간은 많았다. 그런데 둘이서 하는 건 처음이다”고 말하며 쑥스러워 했다.
음식이 나오고 나서도 두 사람은 눈이 마주치기만 하면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며 썸지수를 높여갔다.
채지안은 1991년 11월 2일생으로 올해 29세이다. 그는 ‘나의 개같은 연애’와 ‘오늘의 탐정’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채지안은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호구의 연애’에서 김민규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독보적인 미모로 출연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MBC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