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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샤이니 아미고 등장 멘탈 붕괴…‘2008년 신조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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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문제로 샤이니 ‘아미고’가 출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게스트 유세윤,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문제로 출제된 샤이니 ‘아미고’의 뜻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안영미는 ‘아미고’ 뜻으로 “아름답고 미워할 수 없는 고두심”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미고’는 아름다운 미녀를 좋아하면 고생한다는 줄임말로 샤이니의 2008년 정규 1집 타이틀곡이다.

노래를 들은 멤버들의 받아쓰기 판에는 각종 외계어와 알 수 없는 말들로 가득했으며 노래를 이해할 수 없는 모습으로 가득찼다. 이에 자신 없어 하던 박나래가 1등으로 원샷을 누렸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붐은 문제로 출제된 구간 “미소 한 번쯤만 내게 줘봐요. 그날 바로 급 노예 모드”에서 10년 전 2008년 신조어가 있다고 해 모두에게 멘붕을 안겼다. 급OO이 10년 전 유행하던 신조어였던 것이다.

멤버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혜리와 피오는 한 번만 좀과 좀 한 번만으로 내기를 걸었고, 결국 피오의 패배로 황비홍 분장이 확정됐다.

힌트와 다시 듣기, 3차시도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으며 2라운드 음식 두부 두루치기는 먹지 못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 앞에 맛있는 두부 두루치기 집이 있다 먹으러 가자”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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