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티아라(T-ARA) 효민이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지난 20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other wee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한 주간의 OOTD(‘오늘의 패션’을 뜻하는 용어)를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민트색 셔츠에 리넨 바지와 하얀색 핸드백을 매치하는 등 청순한 미모에 어울리는 룩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좋아 보여요” “언니 너무 이뻐요” “벌써 가을 패션이네요. 이뽀” “패피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9년생 올해 나이 만 30세인 효민은 2008년 FT아일랜드 ‘헤븐’ 출연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티아라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으며 ’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SEXY LOVE’ ‘TTL(Time To Love)‘ 등으로 사랑받았다.
멤버 화영, 보람, 소연 등이 탈퇴한 후 현재 큐리, 은정, 지연, 효민 4명의 멤버가 남아 활동 중이다.
효민은 2014년 미니앨범 1집 ‘Make Up’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최근 ‘으음으음’을 발매했다.
한편 최근 티아라의 노래 ‘너 때문에 미쳐’의 가사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나와 주목받았다. ‘너 때문에 미쳐’는 2010년 티아라의 리패키지 앨범 ‘Breaking Heart’에 수록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