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X 101’의 데뷔조인 엑스원(X1)이 8월 27일 데뷔한다.
22일 오전 엑스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원이 오는 8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개최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최종회에서는 데뷔조인 엑스원 멤버로 선발된 1등 위 김요한, 2등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3등 플랜에이 한승우, 4등 스타쉽 송형준, 5등 위에화 조승연, 6등 DSP미디어 손동표, 7등 MBK 이한결, 8등 MBK 남도현, 9등 울림 차준호, 10등 스타쉽 강민희, X멤버 브랜뉴뮤직 이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8월 27일 엑스원은 약 2만 명 가량 수용 가능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무대를 펼치게 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데뷔조였던 워너원 역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진행한 바 있다.
엑스원의 활동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앞서 ‘프듀’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아이오아이 1년, 워너원 1년 6개월, 아이즈원 2년 6개월보다 훨씬 긴 기간이다.
현재 엑스원은 공식 팬클럽 1기도 함께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22일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팬클럽 가입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
또한 엑스원 멤버들의 소식은 엑스원 멤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