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건후, 나은이 첫 해수욕장 물놀이에 도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건후, 나은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전파를 탔다.
나은은 박주호에게 “들어가도 되냐”고 물은 후 튜브를 착용하고 바다로 향했다. 물에 들어간 나은은 “건후야. 누나 봐 봐라”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강렬한 눈빛으로 바다를 보던 건후는 조심스럽게 바다로 향했다. 앞서 건후는 어디에서나 물장난을 치는 등 물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는 거침 없이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건후는 바로 밀려 들어오는 약간 큰 파도에 몸을 휘청였고 이에 눈물을 터트리며 박주호에게 안겨 귀여움을 자아냈다.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2011년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슬하에 두고 있다.
딸 나은이는 2015년 5월생으로 올해 5세이며 아들 건후는 2017년 8월생으로 올해 3세다. 나은이와 건후는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