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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경규 딸 이예림, 다이어트 완벽 성공 ‘단아한 한복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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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경규 딸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이예림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지난 18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입사관구해령 오늘밤 8:55 mbc”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궁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이예림이 담겼다.

이예림은 고운 한복에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모습이다. 또한 옅은 미소를 머금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전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출연 당시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웠던 이예림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예림 인스타그램
이예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다이어트로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언니 드라마 잘 볼게요!”, “더운 여름인데 촬영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예림은 최근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극본 김현주/제작 초록뱀미디어)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으로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예림은 극 중 언제나 다음 녹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서글픈 조선의 직장인 오은임 역을 맡았다.

​넉넉한 집안은 아니지만 과거 준비에 면신례까지 치르면서 여기저기 빛을 진 오은임은 녹봉날만 되면 빚쟁이들에게 시달리지만 동치미 국수 한 그릇 후루룩 말아먹고 금새 기운을 내는 초긍정 캐릭터. ​

뿐만 아니라 온화하고 넉살이 좋은 은임은 유들유들하고 싹싹한 면모를 한껏 발휘,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통통한 외모로 놀림받지만 순둥한 성격의 김태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예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세경가 차은우가 주연을 맡은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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