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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득남’ 유하나♥이용규, “조금 일찍 만났지만 우리 잘해보자”…아들 둘 엄마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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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가 둘째 아들 소식을 전했다.

22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전달했다.

유하나는 “조금 일찍 만났지만 반갑다. 우리 잘해보자”라며 “7월 21일 아들 둘 엄마된 날. 우리 헌이 형아된날”이라고 둘째 아들을 만난 기쁨을 드러냈다.

유하나-이용규 / 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이용규 둘째 득남 / 유하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유하나는 ‘유하나/이용규 ‘아가’, ‘남아’. 20190721’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유하나-이용규 / 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이용규 / 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2013년 첫아들 도헌 군을 얻었다. 슬하에 1남이었던 부부는 6년 만에 둘째를 낳아 네 식구가 됐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유하나의 남편 이용규는 2019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과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구했으나, 구단은 트레이드 요청 시기와 방법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용규에게 지난 3월 무기한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내려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 와중에 이용규의 경사스런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규(34)는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3월 중순 구단에 트레이드를 전격 요청했고, 총액 26억원 FA 재계약 첫해, 갑작스런 돌출 행동에 구단은 참가활동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무기한 활동정지로 한화 구단은 여전히 징계를 풀지 않고 있다. 현장과도 여러 차례 논의를 가졌지만 여전히 해결방안은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한화 박종훈 단장은 이용규에 대해 “언젠가는 돌아와야 할 선수”라고 말했다. 

이용규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이용규는 LG 트윈스로 데뷔해, KIA 타이거즈를 거쳐 현재 한화 이글스 소속의 외야수다. 이용수 나무위키에 따르면 2004년 LG 트윈스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나, 시즌 후 그 해 11월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KIA에서 1번 타자로 대각성하여 국대 리드오프로 성장한다. 이 때 기록한 주요 기록은 시즌 타율 3위(06년), 4위(11년), 최다안타왕(06년), 득점왕(12년), 도루왕(12년), 골든 글러브 3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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