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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 “과거 연예인 안 맞는 직업이라 생각, 지금은 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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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악플의 밤’ 설리가 과거 연예인이 안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코요태 신지가 설리와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2 ‘악플의 밤’ 제공

이날 신지는 설리와 과거부터 이어진 인연을 공개했다.

신지는 “어린 설리가 데뷔했을때부터 봐 왔다”며 “당시 어린 설리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설리의 의연한 모습이 정말 멋있다”며 한층 성장한 설리를 향한 애정을 뿜어냈다.

이에 설리는 신지에게 “기억력이 정말 좋으시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한 뒤, “저와 연예인은 안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누가 절 쳐다보는 것도 힘들었다”며 당시 힘들었던 속내를 꺼냈다. 

하지만 이내 “지금은 제가 천생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신동엽 또한 “어릴 땐 타인의 시선을 힘들어 했다면, 지금은 안 쳐다보면 힘들어하는 관종이다”라며 폭풍 공감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JTBC2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설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설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입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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