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지니로 추정되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과거 명탐정 콜록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꿀보이스로 가왕이던 나이팅게일을 이기며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이에 규현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렌즈를 낀 것처럼 까맣고 큰 눈동자와 살짝 올라간 입꼬리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규 서규 서규 서규 서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 규야ㅠㅠㅠㅠ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규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가수다. 그는 지난 2006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또한 ‘신서유기’,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규현은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성북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지난 7일 제대했다.
이후 지난 20일 새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을 발매하며 변치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규현이 출연한 것으로 추측되는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