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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는? “사실상 아베 패배”…‘김현정의 뉴스쇼’ 행간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7.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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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소식을 전했다.

22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정의당 신임대표(심상정)’. ‘[강성토론] 조국 수석 페북, 편가르기?’, ‘[여론] 자사고 특목고 폐지’, ‘한국 수구 첫골(경다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캡처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공명당과 함께 지난 21일 치른 제25회 참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과반을 확보했다. 그러나 여당 등 개헌 세력은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었던 개헌 발의선을 유지하는 데 4석 차이로 실패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은 자위대를 헌법 9조에 담는 방향의 개헌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집계에 따르면, 개선(신규) 의석(124석) 가운데 자민당이 57석, 공명당이 14석 등 두 집권 정당이 71석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개선(기존) 의석 70석을 가진 두 여당은 개선·비개선 의석을 합쳐 절반(123석)이 넘는 의석을 유지하게 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행간 코너는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해당 뉴스의 행간으로 ‘사실상 (아베가) 진(패배한) 거다’, ‘한국 때리기는 계속 된다’, ‘최장수 총리를 넘어서’ 등을 꼽았다.

김준일 기자는 “한국 때리기의 기조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가 문제다. 일본도 문제는 경제다. 오는 10월에 소비세를 8%에서 10%로 올릴 예정이다. 반대가 매우 심하다. 이 상황에서 한국 때리기를 하면서 일본경제도 타격을 입는다”고 분석했다. 또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일본 언론이 고도되기 시작했다. 한국 관광객 줄었다, 이런 것들이 경제 불만으로 이어진다면 주춤할 가능성(이 있고) 미국 중재 등 변수가 다양하게 남아 있다”고 전했다.

김현정 PD는 지난 19일 고노 다로 외무상이 한국 주일대사를 불러내 무례하게 행동하며 외교적 결례를 저지른 것에 대해 “보도듣도 못한 행위를 일본이 하더라”이라며 분노했다. 이에 김 기자도 “매우 무례한 행위고 전례가 없는 행위. 이것도 선거를 위해서 의도된 거였다, 라는 분석이 일본에서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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