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핑클 성유리, 남편 안성현이 반한 완벽한 비율…‘세월 흘러도 여전한 요정’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 핑클 성유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핑클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미술품들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유리의 작은 얼굴과 남다른 비율,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패션 스타일이 사진에 담기며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 10살은 속인 듯한 동안”, “너무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세월이 흘러도 열일하는 미모”, “너무 예뻐요,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살인 성유리의 국적은 한국이지만 독일 튀빙겐에서 태어났고, 4살 무렵 한국으로 돌아왔다.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한 성유리는 뛰어난 외모와 청순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는 털털한 매력으로도 관심을 끌었다.

성유리는 핑클 계약 종료 이후 연기자로 변신하며 주목 받았다.‘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로맨스 타운’, ‘신들의 만찬’, ‘출생의 비밀’, ‘몬스터’ 등에 출연했던 성유리는 최근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성유리는 이효리에 이어 핑클 내 두 번째 유부녀가 됐다. 성유리의 남편은 프로골퍼 안성현이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고, 결혼식은 직계 가족들만 초대한 가정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성유리는 현재 최근 방송을 시작한 JTBC ‘캠핑클럽’에서활약 중이다. 핑클 데뷔 21주년을 맞아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 완전체가 모여 캠핑을 떠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