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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 포 벤데타’, 앨런 무어 원작 바탕으로 하는 작품…“삭발 투혼 벌였던 나탈리 포트만의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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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가 22일 오전 2시 3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05년 제작된 ‘브이 포 벤데타’는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워쇼스키 자매(당시에는 형제)와 원작자 중 하나인 데이비드 로이드와 조엘 실버 등이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앨런 무어가 스토리를 맡은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며, 나탈리 포트만과 휴고 위빙, 존 허트, 스티븐 레아, 스티븐 프라이 등이 출연했다.

원작과는 굉장히 다른 작품이고, 결말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를 먼저 봐도 상관은 없다.

다만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호평을 받았는데, 특히나 브이(V) 역을 맡은 휴고 위빙은 가면을 쓰고 연기를 했음에도 캐릭터를 잘 표현해냈다.

마블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마블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브이의 가면으로 알려진 가이 포크스 가면은 데이비드 로이드가 디자인한 것으로, 세계 최대의 해커 집단인 어나니머스가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작중 언급되는 11월 5일은 가이 포크스가 영국 의사당을 폭파시키려고 계획했던 날이며, 현재 영국인들은 이 날을 가이 포크스 데이라고 부르며 축제일 중 하나로 여긴다.

더불어 제목인 ‘브이 포 벤데타’는 ‘복수를 뜻하는 브이’라는 뜻을 가졌다.

한편, 에비 해몬드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은 당시 삭발을 감행하는 투혼을 보여주면서 연기에 임했다.

이후 ‘블랙 스완’서 니나 세이어스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토르 : 천둥의 신’에 제인 포스터 역으로 출연하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마찰로 ‘토르 : 다크 월드’ 이후 하차하면서 ‘토르 : 라그나로크’에도 출연하지 않았고, 이름으로 한 두번 정도 언급만 됐다.

하지만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출연하면서 그가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고, 결국 2021년 개봉예정인 토르 4편 ‘토르 : 러브 앤 썬더’로 다시금 복귀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2019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로부터 묠니르를 받으면서 그가 향후 레이디 토르로 등장할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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