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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미국인' 마동석, ‘이터널스’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 소감 전해…마블 스튜디오 코믹콘서 MCU 페이즈 4 스케줄 공개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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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서 마블 스튜디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공식 스케줄이 공개된 가운데, 마동석도 행사장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마동석(미국명 Don Lee)은 2020년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서 길가메시(Gilgamesh) 역을 맡으면서 수현(헬렌 조 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출신 배우로 MCU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렌 리들로프, 샐마 헤이엑, 브라이언 트리 헨리, 리아 맥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페이즈 4 두 번째 작품으로 만들어질 ‘이터널스’는 현제 클로이 자오가 연출을 맡는다는 것과 캐스팅을 제외하면 자세히 알려진 게 거의 없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Gilgamesh)' / Marvel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Gilgamesh)' / Marvel
마블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마블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다만 9월 16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북미 개봉일은 2020년 11월 6일이다.

코믹콘 행사장에서 모습을 보인 마동석은 MCU 합류 소감에 대해 “정말 흥분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얼른 길가메쉬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헐크와 길가메쉬가 대결을 벌이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질문에는 객석을 둘러보더니 “여기 마크 러팔로가 있느냐”며 길가메쉬가 이길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MCU 페이즈 4는 페이즈 1~3까지 진행된 ‘인피니티 사가’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결말로 마무리 된 인피니티 스톤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블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마블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영화 5편과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독점작 5편의 제작이 확정된 상황이다.

우선 이전에 알려졌던 대로 2020년 5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이터널스’를 거쳐 2021년에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텐 링즈’, ‘닥터 스트레인지 :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토르 : 더브 앤 썬더’가 공개된다.

디즈니 플러스 독점 드라마로는 2020년 ‘팔콘 앤 윈터 솔져’를 비롯해 2021년 ‘완다비전’, ‘로키’, ‘호크아이’가 공개되며, ‘왓 이프?’는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다.

한편, 이 날 ‘블레이드’의 제작도 발표됐는데, ‘블레이드’의 경우는 페이즈 4에 속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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