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로듀스X101’ 김국헌이 하성운과 남다른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프듀’ 김국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듀출연 소식에 먼저 연락해주셔서 여러 가지 조언과 응원을 해줬던 성운이 형 덕분에 국프님들께 좋은 모습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 ㅅ..사랑 아니 애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국헌은 하성운과 함께한 사진을 담았다. 김국헌은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하성운과 서로 친분을 자랑하며 두 사람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하는 그들의 훈훈한 비주얼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조아어뚝해ㅠㅠㅠㅠ”, “고생많았어요 ㅠㅠㅠㅠ 이제 다시 유빈오빠랑 케미 보여주세요 돌아오는날까지 기다릴게요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같이 있어서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국헌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가수다. 그를 포함 천진, 은수, 신준섭, 송유빈, 한슬로 이루어진 6인조 보이그룹 마이틴 그룹의 리더다.
2017년 ‘믹스나인’에 이어 2019년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다. 데뷔 당시에는 시헌이라는 예명을 사용했으나 믹스나인 이후 본명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안정된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보이며 국민 프로듀스에게 눈동장을 찍었다. 등급 재평가 당시 최영준 트레이너가 춤을 가장 잘 추는 연습생으로 꼽았다.
마지막 회를 남기고 21등을 기록하며 ‘프듀’를 마감했다. ‘프로듀스X101’에서는 20명의 연습생만이 생존 가능한 세 번째 순위발표 식이 진행됐다. 김국헌은 세 번째 순위발표실에서 안타깝게 21위를 차지했고, 방송에서 미처 다 하지 못했던 말을 자필 편지로 전했다.
팬에 대한 사랑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유빈이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함께 출연한 송유빈을 향한 애정이 어린 응원으로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현재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의 활동에 관해 관심이 주목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