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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기태영♥유진, 비주얼 부부의 8년째 변함없는 사랑스러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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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기태영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아내 유진과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인스타그램에 기태영은 “#kitaeyoung #eugene #love #cristmas #어느 새 8번째 세월이 빠르다...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함께...갑시다 여러분들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가정 모두 행복한 일 가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유진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비주얼 부부답게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기태영 인스타그램
기태영 인스타그램

결혼한 지 8년 째 된 그들에게서 아직도 신혼 같은 달달함이 느껴져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말 드라마 너무 잘 보고있어요”, “8년 째되도 여전히 연인 같은 태영오빠 어서 좋은 작품서 보고 싶어요♡”, “두 분 여전히 멋지시고 아름다우세요 이쁜 사랑 영원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태영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그들은 2009년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남녀 주인공 역으로 함께 출연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유진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교제를 이어오다가 2011년에 결국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인 2015년 4월에 딸 김로희 양을 얻었고, 로희 양과 함께 2016년 1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출연하고 했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보인 귀공자 스타일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아줌마 같은 알뜰함과 수다스러운 모습에 능숙한 육아 및 요리 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2018년 둘째를 득녀했다.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주말 드라마로, 현재 시청률 3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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