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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결승골’ 토트넘, 호날두 버틴 유벤투스 꺾고 프리시즌 첫 승…2019 ICC 경기 일정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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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가 호날두가 버틴 유벤투스 FC를 꺾고 프리시즌 첫 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내셔널 스타디움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서 유벤투스를 3-2로 누르고 승리를 챙겼다.

위고 요리스를 명단서 제외한 토트넘은 가자니가를 골키퍼로 세우고 최전방에 트로이 패롯을, 그 아래 날개로는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를 배치시켰다.

올 시즌 영입된 은돔벨레는 전반에 벤치를 지켰다.

반면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비롯해 만주키치, 베르나르데스키가 최전방에 나섰고, 피아니치와 엠레 찬, 마투이디가 중원을 구성했다.

해리 케인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해리 케인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손흥민은 전완골부 요골 골절로 뼈에 고정했던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움직임은 활발했다.

손흥민은 전반 4분에 왼발 슈팅을 날리면서 득점을 노렸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4분 뒤에 날린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토트넘은 전반 30분 손흥민의 패스에 이은 패럿의 논스톱 슛이 부폰의 선방에 걸리자 라멜라가 공을 밀어넣으면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양팀은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손흥민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되어 나갔고, 델레 알리는 무사 시소코와, 패럿은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교체 효과를 먼저 본 팀은 유벤투스였다. 후반 11분 곤살로 이과인이 동점골을 넣은 것. 4분 뒤에는 호날두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면서 2-1로 유벤투스가 리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고, 교체투입된 모우라가 후반 20분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3분에 모우라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뺏어내 역습 찬스를 맞이했고, 상대 골키퍼 슈체스니가 나와있는 걸 본 케인이 바로 슛을 쏘면서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뒤집었다.

토트넘은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25일 인터 밀란과 각각 2차전,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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