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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동현X장동민, 대전에서 리모델링 완성한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 소개...정화조 공사까지 포함한 가격에 입이 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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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장동민과 김동현이 대전에서 1층은 카페, 2층은 주거 공간을 구하는 의뢰인을 위해 매물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전에서 카페와 주거공간을 함께 구하는 의뢰인을 위해 매물을 찾아 나섰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의뢰인은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주거 공간을 구하며 미래 신혼집으로도 쓸 수 있는 집을 원했다. 리모델링 비용이 적게 드는 환경이면 좋고, 카페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정원이 필요하다는 의뢰인은 심플하고 깔끔한 카페를 선호했다. 또한 대전시 서구, 중구, 유성구 위치에서 세종시까지 원했다. 예산은 매매로 5억 원대였다. 너무 마음에 드는데 예산이 초과한다면 대출을 껴서 6억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했다.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함께 대전 홍보대사인 파이터 김동현이 매물을 찾아 나섰다. 이미 카페와 주거공간을 함께 이용하는 건물이 많이 자리해 있었다. 김동현은 장동민에게 커피 한 잔을 하자며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장동민은 카페가 신발을 벗어야 하는 곳이냐며 의아해했다. 김동현은 이곳이 자신이 준비한 매물이라고 소개했다. 복팀이 준비한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였다.

블랙톤의 망입 유리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카페라 해도 손색없는 내부가 등장했다. 1층의 내부는 영락없는 카페 비주얼이었다. 집주인은 30년 된 구옥을 자신이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디자이어인 집주인 2층은 주거용으로, 1층은 작업실로 사용했던 공간이라고 밝혔다. 집주인은 통원목 우드 슬랩과 레트로 감성 LED 조명 등이 싹 다 옵션이라고 밝혔다. 리모델링 비용을 최소화했으면 좋겠다는 의뢰인의 조건에 안성맞춤이었다.

청어 가시 모양의 헤링본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고, 거실 옆 창문은 폴딩 도어였다. 김동현은 낮은 테이블을 둬서 좌식 공간으로 인테리어 하는 것도 좋다는 아이디어를 전했다. 

응접실은 비앙코 카라라 타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채광이 넉넉한 창문에 옵션인 테이블은 이미 카페의 구색을 갖췄다. 뷰가 아쉽다는 장동민의 말에 김동현은 지속적으로 자신이 꽂혔다는 대나무를 언급했다.

장동민은 주변에 학교가 많으니 시험기간에는 스터디 카페로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전했다. 장동민이 고삼차를 언급하자 김동현은 고3이 먹는 차냐고 되물었다. 

방마다 콘셉트가 달라 다양한 카페 공간 연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장동민과 김동현은 카운터를 놓을 공간이 애매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주거공간이 될 2층의 내부는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함이 돋보였다. 장동민은 주방생명은 환기인데 주방 창이 이렇게 큰 건 처음이라고 감탄했다. 방은 감각적인 조명과 함께 침대와 에어컨이 기본 옵션이었다. 하지만 화장실은 변기 바로 옆에 문이 있어 불편했고, 샤워 커튼도 없어 샤워 공간이 애매했다. 세탁기는 집 밖 보일러실에 놓아야 했다. 

집 바로 옆으로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영 주차장이 있었다. 장동민은 상권으로는 입지가 애매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장동민은 집주인에게 소파, 선반, 장식용 거울 등을 다 기본 옵션으로 주는거냐 물었고 집주인은 그렇다고 했다. 주택에서 상업용으로 용도 변경을 할 경우에는 정화조 공사가 필수였으나 집주인은 정화조 공사를 해주겠다고 했다. 정화조 공사비용을 포함한 매매가는 3억 9천만 원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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