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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노홍철X오정연, 독특한 인테리어 물씬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 방문..."집 10개를 방문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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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노홍철과 오정연이 대전에서 카페와 주거공간을 함께 이용할 의뢰인의 매물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전에서 카페와 주거공간을 함께 이용할 의뢰인의 매물을 찾아나섰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덕팀에서는 제주도 편에 출연했던 임성빈 코디가 다시 한 번 방문했다. 오정연은 네 번째 살던 집에 김동현이 매물을 보러 왔다 갔다고 폭로했다. 김동현은 자신은 부동산 매니아라고 했다. 

첫 번째 의뢰인은 대전에서 카페 사업을 준비하는 창업 의뢰인이었고, 두 번째 의뢰인은 작업실 공방 겸 주거 공간을 찾았다. 

노홍철과 오정연은 첫 번째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원래 본가가 대전인 의뢰인은 서울에서 연기를 했지만 배우만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왔고, 마음을 잡고 대전에 내려와 카페 창업을 준비중이라고 했다. 작년부터 1년 넘게 발품을 팔아밨지만 매물을 찾기 쉽지 않아 의뢰를 하게 됐다고 했다.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주거 공간을 구하며 미래 신혼집으로도 쓸 수 있는 집을 원했다. 리모델링 비용이 적게 드는 환경이면 좋고, 카페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정원이 필요하다는 의뢰인은 심플하고 깔끔한 카페를 선호했다. 또한 대전시 서구, 중구, 유성구 위치에서 세종시까지 원했다. 예산은 매매로 5억 원대였다. 너무 마음에 드는데 예산이 초과한다면 대출을 껴서 6억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했다.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오정연이 매물을 찾아 나섰다. 첫 매물은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했다. 도마동은 대전 시내보다는 한적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 대학생이 많은 입지 조건이었고, 대를 이은 토착민이 많았다. 또한 반경 1.5km 이내 초등학교가 10개가 넘어 어머니들을 공략할 수 있었다.

첫 매물은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였다. 선라이즈 펜트하우스라고 간판까지 달려 있어 모두가 카페로 오인했지만 가정집이었다. 정원에는 가로등, 벤치 등 카페에 필요한 기본 옵션이 이미 구비되어 있었다. 

카페 비주얼 외관을 거쳐 내부로 들어가니 내부 또한 카페 인테리어급으로 꾸며져 있었다. 또한 테라스와 마당이 훤히 보이는 통창 뷰가 마련되어 있었다. 오정연과 노홍철은 1층 내부를 보고 카페로 이용할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방과 거실을 아치 모양으로 트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에 임성빈은 실제로 아치형으로 벽을 트는게 비용이 절감돼 좋다는 팁을 전했다.

1층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계속 이어져 실내 장식용으로 그늘막을 이용하기도 했다.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넓게 빠진 ㄷ자형 주방이 등장했다. 오정연은 입지 조건이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객단가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주변 상권을 분석한 후 처음엔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유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1층 3개의 방은 방마다 다른 색으로 꾸며져 있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이미 집 10개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뒷마당으로 나가자 작은 텃밭이 꾸려져 있었다. 이를 본 오정연은 허브를 길러 허브티를 자체 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뒷마당에서 입구까지 샛길이 이어져있는 걸 발견한 노홍철은 야외 테라스를 설치해 서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1층 현관 옆 나무 계단을 이용하면 의뢰인이 주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2층이 나왔다. 2층은 1층과는 전혀 다르게 집 느낌이 물씬 났다. 또한 2층 베란다는 힐링 공간으로 사용하게 충분했다.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의 매매가는 3억 9천 8백만원이었다. 최대 예산보다 2억 2백만원이 세이브됐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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