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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WATCHER)’ 서강준, 유하준이 위협 수갑 채우고 도망가자 ‘당황’…박주희와 함께 살인현장 발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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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서강준이 박주희와 유하준의 집에서 살인현장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6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5년으 침묵을 깨고 영군(서강준)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이 등장해서 비리수사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OCN ‘WATCHER(왓쳐)’ 방송캡처
OCN ‘WATCHER(왓쳐)’ 방송캡처

 

그간 면회를 거절했던 안길강은 서강준을 교도소에 불러서 무일그룹 비밀장부에 대한 제보를 했다.

안길강은 자신을 찾아온 치광(한석규)에게 “아들 건드리면 가만 안 있겠다”라고 말했고 과거 한팀이었던 도치광(한석규), 김재명(안길강), 박시영(박지훈)이 무일그룹 사건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서서히 드러나는 한석규의 이중 적인 두 얼굴에 안길강은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모르겠네”라고 말했고 과거 최고의 수사팀으로 불리며 활약했던 하석규, 안길강, 박지훈 그리고 은퇴를 앞두고 실종된 장현구 경위까지 이들에게 어떤 연결고리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석규와 서강준은 시영(박지훈)이 감시하던 오상도(유하준)을 빼돌렸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유하준이 서강준을 위협하고 실종된 아내를 찾으러 도망을 쳤다.

한석규는 이 모든 일을 서강준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이 꾸몄음을 알고 그를 찾아갔다.

또 수연(박주희)은 유하준에 의해 수갑이 채워진 서강준을 구했고 유하준 집으로 달려가서 많은 핏자국을 발견하게 되면서 유하준의 실종된 아내가 살해된 것이 맞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WATCHER(왓쳐)’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OCN ‘WATCHER(왓쳐)’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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