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한석규와 서강준이 박지훈을 속이고 유하준이 위독하다고 꾸미게 됐다.
21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6회’에서는 오상도(유하준)는 위급한 상태에 빠지게 됐다.
현재를 파고 들수록 얽혀가는 과거의 진실들로 위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보이는 진실도 의심하게 만드는 치광(한석규)의 두 얼굴과 태주(김현주)의 충격 엔딩이 극을 재미를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군(서강준)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비리수사팀은 금고털이범 오상도(유하준)가 숨긴 무일 그룹의 뇌물 장부 수사에 돌입했다.
오상도(유하준)은 무일 그룹 망나니 아들 전한욱(정순원)의 내연녀 집을 털다 뇌물 장부를 훔치게 됐다.
한석규는 무일 그룹이 해룡(허성태)까지 동원헤 뇌물장부를 회수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는 소문을 알게 됐다.
이에 한석규와 서강준은 오상도(유하준)가 수감된 교도소에 갔지만 면희 금지 처분이 내려져서 만남이 불발됐다.
한석규는 과거 한 팀이었던 무일 구룹 CR전략팀 박시영(박지훈)을 공략하기로 햇다.
뇌물 장부를 가지고 있다고 속여 서강준을 통해 접선을 시도하고 변호사로 위장한 수연(박주희)이 박지훈과 정순원을 만나게 됐다.
이때 한석규는 유하준의 아내가 납치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서강준에게 알렸다.
서강준은 뇌물 장부를 찾고 그의 아내를 구할 수 있는 전략을 짜서 움직였는데 15년 만에 침묵을 깬 아버지 안길강의 알수 없는 행동으로 혼란을 가중시켰다.
한석규와 서강준은 협조를 전제로 유하준을 교도소에서 빼내려 했지만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한석규와 서강준이 꾸민 일로 병원으로 오자마자 유하준을 감시하는 박지훈을 속이고 밖으로 빼돌리게 됐다.
한편,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