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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텔 델루나’여진구, 선글라스 귀신 복수 막고 천국행 도와…신정근X배해선X표지훈 불안 ‘13호실 개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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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여진구가 선글라스 귀신이 복수하는 것을 막고 남자를 경찰서에 신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에서는 마침내 닫혀 있던 13호실의 문이 열리게 됐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만월(이지은-아이유)은 갈수록 마음에 쏙 드는 찬성(여진구)에게 자신을 잘 돌보라고 선언을 했지만 여진구에게 마음의 문을 열였다.

이어 마음처럼 말라 있던 월령수에 풀이 돋아나고 그러한 변화에 이지은은 마음이 동요됐다.

‘호텔 델루나’ 의 직원 선비(신정근), 서희(배해선) 그리고 현중(포지훈-피오)는 월령수에 풀이 나자 자신들도 저승버스를 타야할지 모른다고 걱정했다.

이어 직원들은 지배인이 여진구로 바뀌어서 월령수에 풀이 났다고 생각하고 쫓아낼 계획을 세우고 4순위로 준비된 유나(강미나)를 생각했다. 

여진구는 자신의 첫번째 손님인 선글라스 귀신을 도와주게 됐고 빵집에서 한을 풀도록 도와주게 됐다.

여진구는 선글라스 귀신이 빵집의 남자를 좋아해서 떠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지은의 말에 남자에게 뺑소니를 당하고 복수를 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이지은은 여진구가 선글라스 귀신을 구하러 달려가자 “죽으면 우리 호텔로 와”라고 중얼거렸지만 여진구와 선글라스 귀신이 있는 곳으로 갔다.

결국 여진구는 선글라스 귀신이 복수하는 것을 막고 남자를 경찰서에 신고하게 됐다. 

선비(신정근)과 서희(배해선)은 “구지배인(여진구)을 13호실 손님과 만나게 하라. 그러면 정신을 놓을 것이고 인간들은 그런 사람들을 따로 격리해 놓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은은 여진구를 보며 “나는 네가 마음에 쏙들었지만 내마음을 들여다 보는게 싫어”라고 했다. 

이지은과 직원들은 여진구에게 13호실 손님을 맡기고 쫓아내기로 하면서 앞으로 여진구가 호텔에 무사히 살아남을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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