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 왔니'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함께 이원일 셰프집 방문! 오스틴 강의 조각몸매 공개! 희철, 원일에게 "동생이었으면 때렸을 것" 이라고 말한 사연은? (1)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1일에 방송된 '우리집에 왜 왔니' 1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악동들과 함께 이원일 셰프의 집으로 방문했다. 

김호영은 공교롭게도 김희철과 같은 색의 옷을 입어서 한혜진이 "나란히 서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원일 셰프의 집으로 간 악동들은 초인종이 너무 아래에 달려있어서 당황하다가 벨을 눌렀다.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른 이원일은 요리경력 12년차에 '취향저격 선데이' 에 출연중이다. 
같은 직종인 오스틴과 반갑게 인사하던 이원일은 1년 반 동안 거주중이며 잠만 자는 용도로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기능에 충실한 집은 작지만 깔끔하고 뷰가 정말 좋았다. 

욕실에는 칫솔이 2개가 있어서 모두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고 오스틴은 해맑게 먼가를 말하려다 이원일에게 입을 막혔다. 냉장고안을 열어보니 각종 식재료들과 술병이 가득 차 있어서 모두 놀라게 했다. 냉장고 "내 사랑"이라고 적힌 쪽지가 붙어있었고 여친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이원일은 여자친구의 얼굴을 급하게 가렸다. 그리고 포커용어들이 적힌 쪽지도 발견되었다. 그래서 김희철은 영화 '타짜'의 유해진의 성대모사를 해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운동기구를 집은 김희철은 CPR기구라면서 한혜진의 가슴을 쳐다보아서 혜진으로 하여금 질색하게 만들었다. 사실 이 기구는 푸시업 도구였고 모두 푸시업을 다 잘했지만 유독 김희철은 팔 힘이 없어서 잘 하지 못했다. 

이원일의 곰팡이 핀 깔창을 발견한 악동들은 냄새난다며 놀리다가 김희철이 쓰러지는 척을 하자 김호영이 푸시업기구로 심폐소생을 해서 폭소를 유발했다. 김희철은 깨어나면서 "조상님을 만나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원일은 오래 서서 일하다보면 깔창은 필수라고 밝혔다. 

이원일은 악동들의 맛 표현 실력에 실망을 했다며 이들이 맛표현을 했던 영상들을 모아서 보여주었다. 이원일은 이들이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며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악동들은 이만하면 괜찮다고 하다가 이내 단조로움을 인정했다. 이원일은 표현법을 알려주려고 이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원일은 가스가 연결이 안되어서 취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고 악동들은 모두 놀랐다. 이원일 셰프는 양배추를 들고와서 맛을 보라고 했고 김희철은 "조세호를 왜 모셨나"며 개그를 쳤다. 악동들은 모두 실망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원일은 참기름 소금 후추를 뿌려서 샐러드를 완성해주었다. 
김희철은 맛을 보고서는 맛이 없다고 혹평을 했고 "동생이었으면 때렸을 것"이라며 분노했다. 김호영도 정말 별로라고 했다. 양배추 좀 먹어본 한혜진은 "완벽한 조합"이라고 극찬을 해서 이원일을 웃게 했다. "천엽맛이 난다"고 혜진이 말하자 다들 거짓말을 한다며 분노했고 이에 혜진은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수습했다. 다이어트중인 오스틴은 "지금 아무거나 맛있다" 고 했다. 방송에서는 오스틴의 몸매가 잠시 공개되었다. 

맛 표현을 잘하면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고 하자 다들 맛표현을 정성스럽게 다시 했다. 김희철은 "맛있어서 어머니 먼저 갑니다"라며 개그를 쳤다. 

모두는 이원일 귀에 대고 다들 과자씹는 소리를 들려주었는데 이원일이 "허허억" 하고 약간 흥분하듯이 놀래자 헤진은 "이상하다. 소리는 내지 말라"고 부탁했다. 혜진이 과자를 씹는 소리를 들은 이원일은 "사람이 씹은 것 맞냐"며 놀라워했다. 과자 ASMR고수는 혜진으로 결정되었다. 꼴등은 과자를 다 흘린 오스틴이 차지했다. 

사탕을 먹는 소리를 내기로 했는데 오스틴이 혀를 내밀어서 19금 분위기를 내서 다들 경악을 했다. 김희철은 야릇한 눈빛으로 사탕을 씹어서 혜진에게 제지를 당했다. 사탕먹기 1등은 사탕째 씹어서 실감나게 한 김호영이 차지했다. 

이원일은 소스를 만들어서 먹였고 악동들은 떡볶이 소스맛이 난다고 평했다. 재료 5개 알아맞추기로 했는데 김희철이 꼴찌를 했고 호영은 아깝게 틀렸다. 오스틴은 역시 셰프라서 많이 알아맞췄다. 

2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