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자몽하다 뜻은? ‘졸릴 때 처럼 정신이 몽롱한 상태’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자몽하다’의 뜻을 문제가 출제돼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마마무가 출연했다.

이날 8단계에서 우리말 ‘자몽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송은이는 “목소리가 유독 무리 가운데 튀고 아름답다”라는 애매모호하고 긴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송은이는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마땅하며 신망이 두터우며 친구들이 그 뒤를 따라 노래를 부르자 마을 사람들이 온통 들썩들썩하였다”라고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민경훈은 “수줍음이 많다”, “기억력이 안좋다”, “마음이 넓다” 등 다양한 답을 내놨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미궁속으로 빠지는 자몽의 행방에 송은이는 “서서 자다”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정확하게 얘기할것을 요구했다.

자몽하다의 뜻은 졸릴 때 처럼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말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