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미스터리 라푼젤’, ‘최악의 이벤트’, ‘그날 밤 영화관’, ‘어느 날 갑자기’, ‘정승과 고양이’가 나왔다.
21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73회’에서 첫 번째 이야기로 ‘미스터리 라푼젤’을 소개됐다.
19세기 말, 미국의 한 마을에 라푼젤이라 불리는 특별한 소녀가 있었다.
놀랍게도 라푼젤은 한명이 아닌 여러 명이었다.
154년 전에 세계를 놀라게 한 라푼젤이 있었는데 목사 부부의 딸 7명이 모두 길고 풍성한 머리칼을 가지고 있었다.
1865년, 미국에 가난한 목사 부부는 생계를 위해서 서덜랜드 부인이 농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려갔다.
딸들이 머리를 길게 된 이유는 서덜랜드 부인이 여자는 두껍고 풍성한 머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서덜랜드가는 가세가 기울고 돈을 모우기 위해 딸들이 합창단을 하게 됐다.
사람들들은 딸들의 긴 머리카락 때문에 교회에 몰려들었고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이야기로는 ‘최악의 이벤트’를 소개했다.
1979년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은 뉴스가 있었는데 1979년 7월 1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인 코미스키 파크 야구장에 수만명의 관중이 난입해 난동을 벌인 것이었다.
뜻밖에도 그 이유는 디스코 때문이었는데 그 날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를 할 예정이었다.
경기를 보러오는 관중들은 손에 디스코 음반을 하나씩 들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비지스, 보니엠등이 등장하면서 디스코 음악의 최전성기였다.
디스코 반대 운동 비슷한 이벤트를 계획했던 시카고 DJ 스티브 달과 화이트삭스 구단 측에서 벌어진 이벤트성 사건을 벌였다.
스티브 달과 구단 측은 디스코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야구장의 입장료 대신 디스코 음반을 가져오게 했다.
DJ 스티브 달은 군복을 입고 관중 들 앞 나타나서 디스코 음반을 모두 쌓고 폭발을 시켰는데 사람들이 그때 모두 난입을 해서 아비규환이 됐고 이 사건은 '최악의 이벤트'라고 불리었다.
세 번째 이야기로 ‘그날 밤 영화관에서’를 소개했다.
1938년 문을 연 '오데 온 시네마'라는 영화관이 있었는데 5개의 상영관 중에서 3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고 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영화 상영 중간에 한기가 느껴졌고 이상한 소리가 났으며 성인 남성의 유령이 나오기도 했다.
직원들은 과거의 미스터리가 사건 때문이라고 했는데 1946년 5월 영화' The Lhat Failed'가 상영됐고 영화가 끝난후 총에 맞아 죽은 직원을 발견하게 됐다.
그에게는 원한 관계는 물론 금품을 노린 정황을 찾지 못했는데 현장에는 2쳔 명의 관객들이 있었고 소음방지 장치가 없는 권총이었음에도 아무도 총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이유를 찾았는데 영화 속에서 총을 맞는 장면이 나왔고 그때 범인이 총을 쐈던 것이었고 관객들이 들은 총성은 6발이라고 증언했는데 진짜 영화에서는 5발을 쐈던 것이다.
그 때문에 이후로 그때 죽은 직원이 영혼이 사건 현장을 떠돌고 있다고 생각했다.
서프라이즈 X코너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를 소개했다.
죽을 때까지 잠들지 못하는 병, 피가 섞인 눈물이 흐르는 병, 햇빛에 피부가 타들어가는 병 등 세상에는 여러희귀 질환이 존재 했다.
뜻밖에도 또 다른 특이한 희귀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제시카는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는 일 생겼다.
제시카는 수업을 듣던 중에 갑자기 정신을 잃었는데 이후 시도 때도 없이 쓰러지게 됐다.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게 된 제시카의 병명은 감정의 변화 있을때 뇌단백질 하이포크레틴이 감소하면서 근육의 힘이 빠져서 쓰러지는 '탈력 발작'이라는 특수 질환이라고 했고 이 병을 앓는 사람은 하루에 50번 이상 쓰러지는 사람드 있다고 했다.
또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서는 ‘정승과 고양이’편에서는 한 남자와 고양이의 놀라운 인연을 소개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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