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을 앞둔 배우 김고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한 김고은이 담겼다.
그는 데님셔츠에 데님바지를 매치해 완벽한 청청패션을 소화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한 김고은의 빠져들 것만 같은 눈빛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영화 기대 중입니다!”, “어떻게 분위기가 이럴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에 출연, 파격적인 노출 연기와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도깨비’와 영화 ‘계춘할망’, ‘변산’, ‘뺑반’ 등 끊임없는 작품에 출연한 그는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그런 김고은이 올 여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김고은은 제과점에서 일하던 대학생 미수 역을 맡아 우연히 찾아온 현우(정해인 분)를 만나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여성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고은과 정해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