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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한 연인’ 최강희, 오랜만에 SNS에 근황 공개…차기작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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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최강희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달콤살벌한 연인’이 오르며 주연 배우 최강희의 근황에 이목이 모였다.

지난 19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링”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계단 위를 뛰어 올라가고 있는 최강희가 담겼다. 긴 머리를 하나로 단정하게 묶은 최강희는 계단을 올라가다 이내 멈춰 카메라를 바라본다. 평범한 일상도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만드는 그의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강희 인스타그램
최강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는 저도 힐링이 되네요”, “배우님 보고싶어요”, “근황 좀 자주 알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강희는 지난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순정’, ’술의 나라’, ’고맙습니다’, ’닥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하트 투 하트’, ’추리의 여왕 시즌1, 2’와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 ’쩨쩨한 로맨스’, ’미나문방구’, ’그녀의 전설’ 등 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가제)에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굿 캐스팅’은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 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여자들이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최강희는 극 중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굿 캐스팅’은 ’닥터탐정’과 ’시크릿 부티크’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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