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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진주, 찰떡 구호와 함께하는 매니저와의 일상 공개 ‘진창진창 엉망진창 자유롭게 날아올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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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박진주와 매니저의 구호와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김동현, 김숙, 박진주와 함께 박진주와 매니저의 일상이 방영 됐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쳐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쳐

박진주와 매니저 서창일의 일과가 공개됐다. 2년째 박진주와 같이 일하는 매니저는 촬영장이나 어딜 가면 박진주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했다. 송은이는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감자 인형과 닮았다고 했다. 

박진주는 다음 시간 전까지 시간이 남아 4년만에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박진주는 작품할 땐 다 쏟고 쉴 땐 쉬어야 한다는 주의며, 작품을 하거나 일을 할 때 너무 거기에 집중하다 보니 쉴 때 사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매니저는 쉬는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라고 잔소리했다.

박진주는 1년 전 인터넷 방송에 관심을 보였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답을 못 받았다고 했다. 박진주는 자신이 완벽주의가 있다보니 할 거면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에 끝맺음을 잘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매니저는 끝맺음을 잘한다고 일침했다. 박진주는 포기는 움츠리는 자세라며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말라’는 자신의 명언을 인용했다.

두 사람은 말 나온 김에 대표님에게 보여줄 유튜브 영상을 찍기로 마음을 모았다. 두 사람은 중간중간 둘 만의 구호를 외쳤고 패널들은 이 모습을 신기해했다. 박진주는 우리의 삶은 회의로 시작하고 회의로 끝난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박진주에게 구호를 한 번 같이 하자고 말했고 ‘진창진창 엉망진창 자유롭게 날아올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는 박진주가 의미를 담아 만든 구호였다.

영상 회의를 위해 박진주의 집에 함께 온 매니저는 문 앞에 쌓인 택배를 보고 택배 좀 그만 시키라고 잔소리 했다. 이어 매니저는 엉망진창으로 페인트칠 된 현관문을 지적했다. 박진주는 문 네개를 직접 칠하다가 현타가 와 미처 다 칠하지 못했다고 했다. 매니저는 네 개를 하는데 하나 더를 왜 못하냐고 했다.

매니저는 같이 페인트질을 하자고 했지만 박진주는 여러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 결국 조금만 쉬었다가 하자는 박진주의 말을 받아들였다.

의자에 앉자마자 박진주는 택배 언박싱을 선보였다. 화장품을 자랑하는 박진주에게 매니저는 이걸 하려고 페인트칠을 미룬거냐고 일침했다. 매니저는 물을 한 잔 달라고 했고, 박진주는 맥주 한 잔 어떠냐면서 맥주 느낌이 나는 잔에 생수를 담아 줬다. 두 사람은 '페인트칠을 위하여'라고 구호를 외치며 짠했다.

두 사람은 함께 페인트칠을 했지만 페인트칠을 완벽히 마무리 짓지 못하고 마무리 지었다. 매니저는 자신도 의지박약해서 의지박약과 의지박약이 만나 마무리를 못 지은 것 같다고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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