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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39세 나이 믿기지 않는 귀여운 설정샷…“황금정원만 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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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오지은(나이 39세)이 귀여운 설정샷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정장 바지를 매치했다.

그는 ‘황금정원’의 프레스킷을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오지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지은은 사진과 함께 “#황금정원 #제작발표회 #오지은 #사비나 #열공모드 날마다 황금정원만 공부하고..황금정원만 생각하고..황금정원만 음미하는 오지은 배우 ㅋㅎ♡”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은 인스타그램
오지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우세요~”, “본방사수 했습니다!”, “드라마 재밌는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지은은 최근 MBC 특별기회 ‘이몽’ 후속으로 방송되는 ‘황금정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오지은은 극 중  인생을 훔치고도 성공에 목마른 여자 ‘사비나’ 역을 맡았다. 사비나는 초특급 미모와 비상한 두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SNS 스타로 은동주의 삶을 통째로 빼앗아 세상을 얻으려는 야망녀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지은을 비롯해 한지혜, 이상우, 이태성 등이 출연하는 MBC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지은은 지난 2017년 10월 2년 간 열애하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오지은의 남편은 그보다 4살 연상의 재미교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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