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콘서트 타이틀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자정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20일 오후 11시부터 JTBC에서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셀프’가 방송됐기 때문이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서울공연 실황을 보여준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0개 도시에서 42회에 걸쳐 진행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출발점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로 지난 1월 국내 극장가에 공개됐다. 방송사를 통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편성된 시간대는 JTBC의 금토드라마가 고정적으로 방송되는 프라임타임이다.
또한 10부작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종영된 직후라 이 시간대 고정 시청자층까지 끌어들였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그들의 공연실황이 담긴 영화가 TV에서 방영 되자마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등이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하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3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