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된 울림 차준호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20일 차준호는 엑스원의 트위터에 셀카와 함께 데뷔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교복을 입고 앳된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차준호는 “지금까지 데뷔를 꿈꾸며 열심히 달려왔는데 드디어 제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됐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잘하는 엑스원의 차준호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차준호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다. 그는 최근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소속사 선배인 인피니트(INFINITE) 엘을 닮은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다.
차준호는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9위를 기록하며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됐다. 그와 함께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된 멤버는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강민희, 이은상이다.
Mnet ‘프로듀스X101’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생존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파이널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