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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68화, “1987” 간식게임 결승전, 피오 무사히 쇼콜라 한 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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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놀라운 토요일 2부 도레미마켓(이하 도레미마켓)’의 20일 방송은 ‘놀토가 감당하기 어려운 도른자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는 특집에 걸맞은 하이 텐션의 소유자들인 유세윤과 안영미가 함께 출연하여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간식 라운드에서 나온 음식은, 꾸덕한 디저트의 정식 ‘퐁당 쇼콜라’였다. 1인 1 쇼콜라를 차지하기 위해, 도레미들이 맞출 게임은 ‘초성퀴즈 - 영화 제목편’이었다. 첫 라운드에서 손을 든 사람은 안영미였다. 그녀는 답을 맞히는 것 보다, 재미를 위한 도전 위주로 했다. 의식의 흐름대로 대답하는 그녀의 외침에, 스튜디오는 폭소에 빠졌다. 첫 정답은 ‘과속스캔들’을 맞힌 혜리였다.

두 번째 초성게임은 해외 영화로, 문세윤이 한 번에 맞혔다. 다들 ‘이렇게 노잼으로 맞혀도 돼?’라고 말했지만, 그는 자신감 있게 정답을 외치고, ‘퐁당 쇼콜라’를 먹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다음으로 나온 초성은 시옷이 네 번이 나오는 문제였는데, 안영미와 유세윤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유세윤은 “이걸 왜 두 번이나?”라고 말하며, 스튜디오에 이상한 분위기를 전염시켰다.

tvN예능 '놀라운 토요일 2부 도레미마켓' 방송 캡쳐
tvN예능 '놀라운 토요일 2부 도레미마켓' 방송 캡쳐

단 한 명만 빼고 전부 ‘퐁당 쇼콜라’를 먹을 수 있는 간식 게임인 만큼, 유독 경쟁률이 치열했다. 결승전은 피오, 유세윤이 올라가게 되었다. 마지막 결승전 문제는, 단 네 글자였다. 이 초성을 보고, 넉살은 “여긴 평창!”이라며 해맑게 이야기 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도레미들의 말에, 피오는 드디어 힌트를 알아채고, ‘1987’ 정답을 외쳤다. 결국 유세윤을 제외하고 전원이 ‘퐁당 쇼콜라’를 맛보게 되었다.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대전 은행동의 자랑 ‘두부두루치기’였다. 요리 장면을 보던 안영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예요”라며 정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도레미들은 두 번째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될까.

tvN ‘놀라운 토요일 2부 도레미마켓’은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 연속방송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영된다. 본 방송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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