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감빵생활’ 송민호X김진우X장수원, 아이돌 어벤져스 출격…하성운은 정형돈 친분 “황제성은 누군신지?”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젝스키스 장수원, 위너 송민호·김진우,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마피아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MC 김태진과 개그맨 이수근, 정형돈, 가수 김종민, 배우 이상엽, 개그맨 황제성, 장도연, 아이즈원 최예나, 배우 한보름 등 출연진들이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펼치고,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며 진짜 마피아의 정체에 다가가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갓세븐 JB와 아이즈원 예나가 없는 빈 자리를 아이돌 어벤저스 군단 젝스키스 장수원, 위너 송민호·김진우, 하성운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기 위해 함께했다.

특히 워너원 출신 하성운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마피아 게임을 즐기며 촉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마피아를 찾는데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기대가 됐다.

또한 원조 로봇 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은 마피아 의심 후보에게 “나보다 연기를 더 못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MC 태진은 “마피아가 4번을 이겼고 모범수가 5번 을 이겼는데 그 중심에 황제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제성은 “나는 황다니엘”이라고 했고 정형돈은 “너 때문에 강다니엘 한번 나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스트 장수원, 송민호, 김진우, 하성운이 등장했고 김형돈은 장수원에게 “너 마피아 게임은 아니”라고 물었다.

MC 태진은 “하성운이 정형돈 때문에 나왔다”라고 소개했고 정형돈은 “하성운이 지나치게 질척댄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또 하성운은 “여기에 있는 분 모두 아는데 한 분만 누군신지 모르겠다. 종민이형 옆에 있는 분이다”라고 하며 황제성을 가리켰다.

그러자 황제성은 깜짝 놀랐지만 당황한 표정을 진정시키고 하성운에게 “지금부터 알아가면 되지”라고 답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0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