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EXO 백현-벤-헤이즈, 7월 셋째 주 음악 중심 1위 후보 '공개'...과연 1위는? (1)

(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백현-벤-헤이즈가 음악 중심 1위 후보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7월 셋째주 음악중심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노라조. DAY6. 펜타곤. 크나큰. 하성운. 청하. SF9. (여자)아이들. 박재정. 프로미스나인. 에이티즈. 세러데이. 네이처. 1TEAM. W24. 화이트데이. 리미트리스. 애런이 출연했다.

1위 후보 공개에 앞서 화이트데이가 첫 번째 싱글인 ‘달’로 은은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한 후, MC 찬희, 미나, 현진이 등장했다.

MC들은 써머 킹의 자리를 굳힐 노라조와 데이식스의 컴백을 알렸다. 또한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 펜타곤을 비롯한 청하, 하성운, SF9 등 풍성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 예고 후 1위 후보 3팀이 공개됐다. 백현 ‘UN Village’, 벤 ‘헤어져줘서 고마워’, 헤이즈 ‘We don't talk together’였다.

첫 솔로 데뷔로 많은 화제성을 모았던 EXO 백현은 ‘UN Village’로 1위 후보에 올랐다. ‘UN Village’는 로맨틱한 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한 러브송으로 백현의 섹시미와 제대로 돋보인 곡이다.

음원 강자 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헤어져줘서 고마워’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별 감성의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벤은 이별을 직설적으로 노래해 현실적인 헤어짐을 표현한 곡이다. 

헤이즈 또한 ‘We don't talk together’로 1위 후보에 노미데이트 됐다. 기리보이의 피쳐링과 함께 더욱 풍성한 음악으로 돌아온 헤이즈 또한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1위를 노리고 있다.

이후 W24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솔파미레도’를 공연했고, 장문복의 데뷔로 화지를 모은 4인조 보이 아이돌 리미트리스는 ‘몽환극’으로 차세대 한류 아이돌임을 드러내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애런은 ‘PUZZLE’로 매력적인 신스팝 무대로 주목받았다.

MBC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