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강다니엘이 네티즌들이 뽑은 무뚝뚝해 보이지만 반전 매력 넘치는 스타에 선정됐다.
익사이팅디시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무둑뚝해 보이지만 반전 매력 넘치는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강다니엘이 55.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매력 순위는 ‘귀여운’이 63%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고 ‘잘생기다’, ‘남자답다’, ‘화려한’ 등이 뒤를 이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는 어피치, 사모예드 등과 닮은 귀여운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워너원 그룹 활동 종료 후 강다니엘은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고, 오는 25일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매한다.
2위는 37.6%의 득표율을 기록한 방탄소년(BTS) 정국이 차지했다.
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인 정국은 팬들과 멤버들 사이에서 ‘황금 막내’라고 불릴 정도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한다. 귀여우면서도 잘생긴 비주얼은 물론이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 위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하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3년 연속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3위는 엑소(EXO) 세훈이 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세훈은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의 막내로 훤칠한 키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오는 22일 엑소 멤버 찬열과 함께 새로운 유닛을 결성하고,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엑소의 첫 듀오 조합인 세훈&찬열의 데뷔 앨범인 만큼,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자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 등 트리플 타이틀 곡을 선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그 외에 하성운, 정해인, 육성재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