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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정해인 ‘청국장’ 언급 왜? 도깨비 인연, 3살 나이차 멜로 호흡…‘영화가 좋다’ [★픽]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7.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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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소개하며 김고은·정해인과 인터뷰를 가졌다.
 
2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변신’, ‘커런트 워’, ‘마담 싸이코’, ‘달콤, 살벌한 연인’, ‘고잉 투 브라질’, ‘사자’, ‘나랏말싸미’, ‘유열의 음악앨범’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아찔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유열의 음악앨범’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은교’, ‘4등’, ‘침묵’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김고은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박해준·김국희·정유진·최준영 등이 그 뒤를 받친다.

내달 28일 개봉될 예정인 ‘유열의 음악앨범’은 관객의 풋풋한 추억을 떠오르게 해 줄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그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의 일이다.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미수’(김고은)은,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에게 설레게 된다. 허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긴다.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가까워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이 자꾸 엇갈린다. 우연과 필연을 반복되는 그 중심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유열의 음악앨범’이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정해인은 김고은이 짝사랑하는 야구부 선배로 짧게 등장한 바 있다. 그렇기에 두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보는 관객 입장에서도 ‘유열의 음악앨범’은 어떤 의미에서는 꽤 반가운 조합을 선보일 전망이다. 

김고은은 “(‘도깨비’) 극 중에서 제가 굉장히 짝사랑하는 ‘태희’ 오빠로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한다고 했을 때 기뻤다”고 전했으며, 정해인도 반가운 표정으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이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하나만 꼽으라면 음악이 아닐까 싶다. 영화의 매력을 꼽으라면 94년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들으면 ‘아, 저 노래 나도 듣고 공감했었는데’라는 감정의 요동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해인을 한식 메뉴에 비유하면?”이라고 묻자 김고은은 “대학교 1학년때부터 다니던 청국장집이 있다. 진국이라는 뜻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청국장 vs 김치찌개’ 질문에는 ‘김치찌개’를 선택해 정해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해인은 인터뷰 후반부까지 “청국장 같은 정해인이었다”라는 등 장난 어린 뒤끝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김고은의 나이는 1991년생 29세이며, 정해인은 1988년 32세로 그녀보다 3살 차이로 많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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